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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VIP 발신자 알림만 받는 법 — 가족·상사·단골손님
발신자 필터VIP 알림특정인 알림

VIP 발신자 알림만 받는 법 — 가족·상사·단골손님

2026년 7월 14일


하루에도 수백 개씩 쏟아지는 단톡방 메시지 속에서 특정 사람 카톡 알림만 골라 받고 싶다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죠? 엄마가 보내는 메시지는 절대 놓치면 안 되는데, 나머지 200명짜리 동네 단톡방 알림은 솔직히 실시간으로 볼 필요가 없을 때 말이에요. 오늘은 그 고민을 실제로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왜 모든 알림을 다 받으면 안 되는가

알림을 전부 켜두면 생기는 문제가 있어요. 진짜 중요한 메시지가 소음 속에 묻혀버린다는 거예요.

  • 상사가 급하게 보낸 메시지를 3시간 뒤에 발견한 경험, 없으신가요?
  • 아이 학교 선생님 연락을 단톡방 잡담 알림에 가려서 늦게 확인한 적은요?
  • 단골 거래처 사장님 문자를 광고 메시지로 착각해서 넘겼다가 낭패 본 경우도 있죠.

그렇다고 알림을 아예 꺼두면 진짜 중요한 연락을 놓치게 되고, 결국 손으로 직접 앱을 열어 확인해야 해요. 이건 해결책이 아니에요.

핵심은 전체 무음 + 중요한 사람만 소리 알림이라는 구조를 만드는 거예요.

특정 사람 카톡 알림만 받는 발신자 필터 설정법

발신자 필터는 이름 그대로, 메시지를 보낸 사람 이름 기준으로 알림을 거르는 기능이에요. 키워드 필터가 "어떤 말을 했는가"를 보는 거라면, 발신자 필터는 "누가 보냈는가"를 보는 거죠.

실제로 활용하면 이런 식이에요.

  • 가족 단톡방: 엄마, 아빠 이름만 등록 → 나머지 가족 잡담은 무음, 부모님 메시지만 소리 알림
  • 회사 채널: 팀장, 대표 이름 등록 → 동료들 일상 대화는 패스, 윗분 메시지만 즉시 캐치
  • 거래처·고객 관리: 단골손님 이름 등록 → 처음 보는 번호는 무시, 아는 손님 연락만 알림

설정 방법은 간단해요. 알림을 받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발신자 규칙에 추가하고, 해당 채널(카카오톡, 문자, 라인 등)을 선택해두면 끝이에요. 이름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아도 되고, 이름 일부만 포함해도 잡아줘요. 예를 들어 "김부장"이라고 등록하면 "김부장님", "부장 김과장" 같은 변형도 감지돼요.

중요한 점은, 이 알림은 폰 전체가 무음 상태여도 소리로 울린다는 거예요. 회의 중에 폰을 무음으로 해뒀어도, 등록된 VIP 발신자 메시지가 오면 앱이 소리로 알려줘요. 무음이 "알림 차단"이 아니라 "알림이 들어오되 소리만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어떤 상황에 가장 유용한가

발신자 필터가 특히 빛을 발하는 상황들이 있어요.

  • 자영업자: 예약 손님, 단골 고객 이름 등록해두면 새 주문·취소 연락을 절대 놓치지 않아요
  • 육아 중인 부모: 아이 학교 선생님, 학원 원장 이름 등록 → 중요한 연락만 즉시 알림
  • 재택근무자: 팀장·PM 이름만 등록해두면 퇴근 후에도 진짜 급한 연락만 선별해서 받을 수 있어요
  • 부모님 케어: 나이 드신 부모님 이름 등록 → 단톡방에서 부모님이 말을 걸면 바로 알림

한 가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예측하기 어려운 말투나 표현은 발신자 필터가 더 유리해요. 키워드는 "도와줘", "급해"처럼 특정 단어를 써야 잡히지만, 발신자 필터는 그냥 그 사람이 뭔가 보내기만 해도 알림이 와요. 내용보다 발신자가 더 중요한 경우에 딱 맞는 방식이에요.

캐치메시지(catchmsg.com)의 발신자 필터 기능을 쓰면 카카오톡, 문자, 라인 등 여러 메신저에서 동시에 VIP 발신자 알림을 설정할 수 있어서, 앱마다 따로 설정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요.